취미생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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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러브 앤 썬더 리뷰, 솔직한 부제를 가진 영화취미생활/영화 2022. 7. 10. 19:30
이번에 관람한 영화는 토르: 러브 앤 썬더 입니다. 글로 쓰지는 않았지만 중간에 본 영화로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마녀 2"도 봤습니다. 쥬라기 월드는 공룡을 기대했지만 메뚜기 월드였고, 마녀 2의 경우는 1과 유사한 플롯, 내용을 가지고 후속작 빌드업을 위해 상영 시간의 대부분을 쓴 영화였습니다. 마녀 1은 하나도 기대를 안한 채로, 꽤 재밌게 봤었는데 2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1과 유사하게 속도감 있는 액션씬은 봐줄만 했었습니다. 아무튼, 토르가 돌아왔습니다.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로 나오는 토르의 솔로무비인데요,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이렇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이 모두 모여 함께 볼 수 있는 만화영화" 사실, 토르의 솔로무비 1, 2편은 액션이 부족하고 유쾌함이 부족한 영화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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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리뷰취미생활/영화 2022. 5. 7. 14:43
이번에 관람한 영화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입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 관람했습니다. 단순하게는 닥스 2, 닥터 스트레인지 2편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이블데드와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로 유명한 샘 레이미가 감독을 맡은 작품이었습니다. 공식 포스터에는 완다가 정 가운데, 뒤로는 큼지막한 닥터 스트레인지, 작게는 웡과 닥터 스트레인지 1의 빌런 모르도, 연인으로 나왔었던 크리스틴과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가 있네요. 캐릭터들의 비중을 포스터에 녹여낸 듯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총평을 먼저한 뒤, 설명을 해보려 합니다. 총평은 이렇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두 번째 솔로무비,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전체적 총평 히어로 40%, 호러 60% 샘 레이미가 하고 싶은 거 다 한,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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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리뷰취미생활/영화 2021. 9. 3. 01:47
오늘 본 영화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입니다. 스포에 민감하신 분들은 조심해주시길 바랍니다. - 부족한 설명과 매력없는 캐릭터 - 항목부터는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조심해 주세요 왠만하면 그 전까지만 읽어주시거나 - 부족한 설명과 매력없는 캐릭터 - 항목은 뛰어 넘고 총평만 보셔도 괜찮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데요, 아무래도 영화의 임팩트가 (여러의미로) 커서, 이건 꼭 포스팅 해야겠다 했습니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다른 마블 스튜디오 영화와 비슷하게, 원작인 마블 코믹스에서 활약하는 히어로 중 하나인 '샹치'를 필름화한 영화입니다. 저 빨간 쫄쫄이는 샹치의 상징이라고 할까요? 코믹스에서는 항상 상의탈의를 하거나 붉은 쫄쫄이를 입고 등장하는 게 보통이었으니까요. 원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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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배틀엔젤 / Alita : BattleAngel취미생활/영화 2019. 2. 5. 21:17
오늘 본 영화는 알리타: 배틀엔젤 입니다. 영화 '알리타'는 원작 '총몽'으로 유명합니다. 원작인 만화에 대한 설명 만화 '총몽'은 90년대 만화로, 작품은 다르지만 아직도 계속 연재중인 만화이기도 합니다. 총몽 - 총몽 : 라스트 오더 - 총몽 화성전기 순의 만화고, 화성전기는 현재 연재중에 있습니다. 원작자는 '키시로 유키토' 분으로, 역시 대표작이 '총몽'인 작가분입니다. 영화 이름이 알리타 : 배틀엔젤 인 이유는, 영미권에서는 총몽의 제목이 '배틀엔젤 알리타'로 수입되서 입니다. 일본과 우리나라에서의 주인공 이름은 '알리타'가 아닌 '갈리'로, 주인공의 이름을 짓는 인물인 '닥터 이드'가 자신의 죽은 고양이의 이름을 잠시 빌려 지은 이름인데, 영어의 뜻으로는 부정적인 뜻이 내포되있어서 '알리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