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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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러브 앤 썬더 리뷰, 솔직한 부제를 가진 영화취미생활/영화 2022. 7. 10. 19:30
이번에 관람한 영화는 토르: 러브 앤 썬더 입니다. 글로 쓰지는 않았지만 중간에 본 영화로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마녀 2"도 봤습니다. 쥬라기 월드는 공룡을 기대했지만 메뚜기 월드였고, 마녀 2의 경우는 1과 유사한 플롯, 내용을 가지고 후속작 빌드업을 위해 상영 시간의 대부분을 쓴 영화였습니다. 마녀 1은 하나도 기대를 안한 채로, 꽤 재밌게 봤었는데 2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1과 유사하게 속도감 있는 액션씬은 봐줄만 했었습니다. 아무튼, 토르가 돌아왔습니다.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로 나오는 토르의 솔로무비인데요,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이렇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이 모두 모여 함께 볼 수 있는 만화영화" 사실, 토르의 솔로무비 1, 2편은 액션이 부족하고 유쾌함이 부족한 영화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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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리뷰취미생활/영화 2021. 9. 3. 01:47
오늘 본 영화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입니다. 스포에 민감하신 분들은 조심해주시길 바랍니다. - 부족한 설명과 매력없는 캐릭터 - 항목부터는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조심해 주세요 왠만하면 그 전까지만 읽어주시거나 - 부족한 설명과 매력없는 캐릭터 - 항목은 뛰어 넘고 총평만 보셔도 괜찮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데요, 아무래도 영화의 임팩트가 (여러의미로) 커서, 이건 꼭 포스팅 해야겠다 했습니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다른 마블 스튜디오 영화와 비슷하게, 원작인 마블 코믹스에서 활약하는 히어로 중 하나인 '샹치'를 필름화한 영화입니다. 저 빨간 쫄쫄이는 샹치의 상징이라고 할까요? 코믹스에서는 항상 상의탈의를 하거나 붉은 쫄쫄이를 입고 등장하는 게 보통이었으니까요. 원작인..